Fragmentary thought/As teacher 코인러버의 나날들..... by coinlover 2006. 10. 23. 이런 새벽을 뚫고 남해로 날아가아무도 오지 않은 우리 반 교실을 돌아보고...교무실에 와서 컵라면 하나를 뜯는다. 오늘은 아침마다 먹는 컵라면이 참 서글퍼보인다....새삼스럽게....내가 하고 싶은 것 많은 20대의 청년이라는 것을 잊고학생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시간들.... 내가 나를 찾을 수 있는 건 언제일까.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알아주길 바라지도 않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코인러버의 다락방 관련글 타락한 교사.... 문제집 값 내러가서 뇌물 받다. 수능 전야 교실에서.... 졸업앨범 사진 찍던 날....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체력장, 그리고 아스라다를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