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수업을 들었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학습자의 위치로 돌아간 터라 적응도 잘 안되고...
수업 듣기도 상당히 힘들었다.
근데 역시 선생님들은 왕년의 모범생들만 모아놔서 그런지 아무도 안 졸고 수업 잘 듣더라 ㅡ_ㅡ;;;
(애들아 이런 모습은 좀 배워라.)
공주와서 제일 아쉬운 점은 공주대 후문 앞에 있었던 롯데시네마가 폐업했다는 거...
영화나 자주 보려 했더니 ....
어쨌든 여기는 진주보다는 훨씬 시원한 공주~
뭐 이런 곳에서 살고 있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