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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했던 카오산로드에서도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당당하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던 언니들.

 

사진기 들이미니 피하기는 커녕 포즈까지 취해주던 ㅋ

 

 

 

 

 

맛사지샾 호객 행위 중 ㅋ

 

 

 

 

 

 

피곤하지만 않았으면 저들처럼 앉아 술을 한잔 했어야 하는건데 ㅋㅋㅋ

 

와이프 쇼핑따라가느라 카오산로드의 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큰 아쉬움.

 

 

 

 

 

 

술먹을 장소를 찾아 어슬렁거리고 있었던 외국 아가씨들.

 

 

 

 

 

 

신발파는 아저씨마저도 간지가 좔좔 ㅋ

 

 

 

 

 

 

 

타투샾 앞의 사람들.

 

 

 

 

 

 

 

 

 

야간에도 손님을 기다리느라 퇴근 못하는 툭툭이 기사님들.

 

 

 

 

 

 

 

 

홍콩만큼은 아니겠지만 간판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정말 묘한 색감의 사진이 찍혀서

 

셔터누르는게 너무 즐거웠던 저녁.

 

 

 

 

 

 

 

VR헤드셑을 판매하던 아저씨

 

내가 보고 있던 순간에만 3개를 순식간에 팔았던 장사의 달인 ㅋㅋ

 

 

 

 

 

 

 

잠든 손자를 안고 두리안을 팔고 계셨던 할머니.

 

결국 와이프가 이 할머니한테 두리안을 샀....

 

 

 

 

 

 

 

 

날리는 풍선을 주체하지 못했던 풍선장수 아저씨 ㅋ

 

한개도 팔지는 못하고 사진 모델만 계속해주셨던.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구도로 어우러지던 마법같았던 공간.

 

지나고나서 사진을 다시보니 참 좋았던 것 같다.

 

 

 

 

 

 

교통경찰에게 끝없이 뭔가를 얘기했던 아주머니.

 

경찰은 아주머니의 말을  1g도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