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멍때리며 신혼일기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오상진 아나운서가 PG 윙제로를 조립하는 장면을 보고
나도 만들어야지 하는 맘이 들어
사놓고 몇달간 방치했던 한정판 RG 아스트레아 F타입을 꺼냈다.
올해는 컨셉이 신선했던 코토부키야 제품을 만드느라
반다이 제품을 미뤄두고 있었던 편인데
오랜만에 잡에보니 만드는 재미는 역시나 반다이 건프라를 따라갈 수 없는 것 같다.
코토부키야가 분발해주길....
그나저나 올해도 PG는 하나 만들어야 할텐데
12월에 발매된다는 PG 엑시아의 가격이 미쳐 있어서 ㅜ_ㅜ
서민은 역시 RG나 만들고 있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