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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반석 기내식.

 

해외여행이 대단한 이벤트였던 시절에는

 

기내식 사진 찍는게 당연한 일이었으나(아마도 싸이월드 시절)

 

요즘 같은 시대에 퍼스트도 비지니스도 아닌 일반석 기내식을 찍고 있으니

 

주위의 눈총이 좀 따갑게 느껴졌다.....

 

 

 

 

 

 

 

기내식 종류 물어볼때 피쉬, 치킨만 자주 들었는데 비프가 있길래 그냥 시켜봄.

 

맛은 뭐. 기내식이....

 

 

 

 

 

 

 

그래도 맥주를 주니까^^

 

 

 

 

 

 

 

이비스 리버사이드 호텔 조식.

 

가격에 비해 훌륭한 편.

 

 

 

 

 

 

 

엠포리옴 백화점에 있었던 크랩 앤 클로의 피쉬앤칩스.

 

이게 생각보다 맛있었음. 튀김 옷도 좋았고

 

안의 대구살이 예술임.

 

 

 

 

거금을 주고 시킨 랍스터.

 

그래봐야 한국보다는 싸지만

 

맛은.....

 

역시나 소스는 한국이 최고임.

 

 

 

실한 집게발.

 

 

 

 

 

 

 

 

꼬리살 빼고는 먹을게 별로 없다는게 진실 ㅜ_ㅜ

 

태국에서 먹은 식사 중 가성비가 최악이었던.

 

 

 

 

 

 

 

크랩 앤 클로 앞에 있던 말차 아이스크림 전문점 츠지로.

 

정말 좋았음.

 

말차의 씁쓰름한 맛과 팥의 조화가 최상급.

 

 

 

 

 

 

 

솜분 시푸드에서 먹은 망고스티키라이스.

 

망고랑 찰밥.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이었으나 의외로 괜찮았음.

 

그러나 다시 생각나는 맛은 아님.

 

 

 

 

 

 

 

솜분 시푸드의 풋팟퐁커리.

 

우리나라에서 먹은 풋팟퐁커리와는 다른 음식.

 

이쪽이 더 맛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식감이나 맛이 완전히 다름.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인디고 호텔 조식.

 

안먹던 빵을 한가득 가져온건

 

빵빼고 먹을게 별로 없....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그런지 솔직히 조식이 훌륭하지는 않았음.

 

정말 서구식 식사 위주.

 

 

 

 

 

 

그나마 치킨누들을 시킬 수 있어서 천만다행.

 

간이 전혀 안되어 있었는데 소금과 후추 조금 뿌리면 괜찮은 맛.

 

 

 

 

 

 

에그베네딕트 - 포치드에그

 

역시나 간이 전혀 안되어 있음.

 

 

 

 

 

 

 

 

카오산로드에서 먹은 길거리 쉬림프팟타이

 

태국에서 먹은 음식 중 단연 최고.

 

가격도 1700원.

 

우리나라에서 먹은 만원 넘는 가격의 팟타이들은 반성해야함.

 

 

 

 

 

 

 

 

에그치킨 팟타이

 

역시나 최고.

 

 

 

 

 

 

 

 

 

 

 

 

 

 

 

 

 

 

 

 

 

 

 

 

 

아유타야 투어 중 제공된 석식.

 

아마도 한국 관광객의 입맛에 맛게 변용된 태국요리인 듯.

 

거부감 전혀 없이 먹을 수 있었음.

 

특히 똠양꿍의 경우 고수를 빼서 그런건지

 

매우 맛있다라는 느낌으로 먹었음^^

 

 

 

 

 

 

 

 

 

 

 

 

 

 

 

 

 

 

마지막날 먹은 인디고 조식. 역시나 소소함.

 

 

 

 

 

 

 

센트럴 앰버시 교롤엔에서 먹은 말차 빙수.

 

말차맛은 좋았는데 빙수는 역시 한국이 나은듯.

 

 

 

 

 

 

 

빅씨라는 마켓에서 먹은 똠양꿍 라면

 

고수때문에 식겁할 뻔 했으나 고수를 덜어내고 나니 괜찮은 맛.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먹은 건데

 

그게 무슨 진미였겠는가?

 

 

 

여행을 갈때마다 미식을 꿈꾸지만

 

365일 다이어트 체제인 관계로 많은 음식을 먹지 못한다 ㅜ_ㅜ

 

이번 방콕 여행도 마찬가지.

 

마음은 폭식이나 체중 유지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