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인 승민이 행님이 운영하던 통영라이더의 쉼공간 '둠'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더니 일식 카레 전문점 모루식당이 들어섰습니다.
분위기는 그냥 개인이 하는 음식점같은데
알고보니 프랜차이즈였네요.
어쨌든 요즘 인기 폭발이라 한번 다녀왔어요.
월요일에 갔다가 정기휴일로 실패, 화요일에 갔다가 정기휴일로 실패 ㅜ_ㅜ
이 집은 월, 화가 정기휴일이더군요 ㅜ_ㅜ
어쨌든 세번째 들러서 성공한 모루식당.
저는 반반 카레를 먹었는데 풍미가 일반 카레랑 달라 호불호가 좀 갈리겠더라구요.
(실제로 저희 와이프는 이런 향의 카레를 싫어해서.... 저는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고 괜찮으나 자리가 너무 좁습니다^^ 주말에는 대기를 꽤 해야한다더군요.
참고하셔서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