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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식완 막말의 칼 (막부시대 말기의 칼들)

by coinlover 2017. 6. 13.

식완이라 함은 과자류의 부록으로 완구가 들어있는 제품을 말합니다.

 

원래는 과자의 부록이 되어야 하겠지만

 

주객이 전도되어 장난감 안에 껌 같은게 하나 들어있는게 현실이지만요 ㅋㅋㅋ

 

물론 식완 제품들은 퀄리티가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가끔 놀랄 정도로 괜찮은 것들이 있어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막말의 칼(幕府

 

 

 

 

 

 

 

 

 

 

 

 

 

 

 

 

카슈 키요미츠(加州淸光)

 

1600년대 카슈에서 활동하던 도공의 세습명이다. 초대 키요미츠인 코지로(小次郎, ?~1450)를 시조로 하며 12대 키요미츠인 후지에 세이지로(藤江清次郎, ?~1876)까지 이어진다. 키요미츠 가운데 6대 키요미츠인 히닌 키요미츠(非人清光)가 유명하다. 1670년에 카가에 기근이 발생하자 빈민 구호소인 히닌코야(非人小屋)로 옮겨가 그곳의 작업실에서 도검을 제작하였는데, 카가 번주인 마에다 가(前田家)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마에다가의 가몬인 우메바치(梅鉢, 매화)를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까지 했다.그의 칼을 사용한 인물 중 유명한 사람은 오키타 소지가 있다. 도조 히데키가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오키타 소지의 검은 이케다야 이전에만 사용되고 그 이후 전혀 사용기록이 없어 이때 파손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 도조 히데키의 검은 오키타의 검과 같은 것이 아니라 같은 도공의 작품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출처 나무위키)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大和守安定)

 

막부 말의 신센구미 오키타 소지가 애용했다는 검.

 

 

 

 

 

 

무츠노카미 요시유키(陸奥守吉行)

 

에도시대에 토사(土佐, 지금의 고치 현)에서 활동한 일본도 장인으로, 통칭 모리시타 히라스케(森下平助). 셋쓰노쿠니(摂津国, 지금의 오사카) 스미요시 군(住吉郡) 출신이다. 초대 야마토노카미 요시미치(大和守吉道) 밑에서 기술을 배운 후, 1688년에 토사번의 초빙을 받아 그곳으로 이주, 단야봉행(鍛冶奉行)에 임명되어 도검 제작을 도맡게 되었다.

위의 도공이 제작한 일본도. 그냥 '무츠노카미'라고도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도공의 이름을 딴 무츠노카미 요시유키(陸奧守吉行).

사카모토 료마가 소지한 것이 유명하며. 현재도 교토국립박물관에 실물이 보존되어 있다. 인장 71.5 , 전장 107 의 장검인데, 당시 일본인들의 체격에는 맞지 않아 실전용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사카모토 료마의 신장이 182 였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맞았을지도 모른다.

본디 사카모토 가에 전래되던 검으로 료마의 형이 료마에게 넘겨주었다고 한다. (시바 료타로의 소설에서는 료마의 누나가 건네준 것으로 각색되었다.)

사카모토 료마는 자신이 암살당한 오미야 사건 당시에도 무츠노카미 요시유키를 지니고 있었는데, 암살범이 공격하려 할 때 미처 무츠노카미를 뽑지 못하고 칼집 째로 들어 막았으나, 칼집이 파손되고 도신에도 삼촌(三寸, 9 )의 흠집이 생겼다. 료마는 이어진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현존하는 무츠노카미 요시유키는 다시 벼려져서 만들어진(再刃) . 다이쇼 2(1913) 12월의 대화재로 료마의 다른 몇몇 유품들과 함께 한 번 불타버렸고 이후 다시 만들어졌다. 한편으로는 교토국립박물관에 소장된 물건이 료마가 쓰던 무츠노카미 요시유키가 아니라는 설이 있는데, 기록에는 인장이 66.6 로 나와 실물과 다르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고 있다. 그러나 20165월 교토국립박물관에서 최신 촬영기기로 조사해 본 결과 재인(再刃)되기 이전의 특징적 모양들이 미세하게 남아 있으며, 이를 근거로 이 검이 사카모토 료마가 쓰던 그 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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