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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그래도 웃어요~

by coinlover 2008.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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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천포에서 사천 넘어오는 길에


사고가 나서 제 차의 앞부분이 반파되었습니다.


오늘은 병가 내고 병원에 다녀왔구요.


검사해보니 왼팔과 등의 타박상이외에 큰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온몸이 말이 아니네요.


어머니께서 걱정하실까봐 사고 얘기는 전혀 안하고 있는데


아프니 좀 서럽고 그래요 ㅠ_ㅠ


차몰고 다니면서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좀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올해는 안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몸조심을 좀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크게 웃고 잊어버려야겠죠?


기억 속에서 잘 사라질 것 같진 않지만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