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천포에서 사천 넘어오는 길에
사고가 나서 제 차의 앞부분이 반파되었습니다.
오늘은 병가 내고 병원에 다녀왔구요.
검사해보니 왼팔과 등의 타박상이외에 큰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온몸이 말이 아니네요.
어머니께서 걱정하실까봐 사고 얘기는 전혀 안하고 있는데
아프니 좀 서럽고 그래요 ㅠ_ㅠ
차몰고 다니면서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좀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올해는 안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몸조심을 좀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크게 웃고 잊어버려야겠죠?
기억 속에서 잘 사라질 것 같진 않지만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