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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진주에 들렀다가

 

모교인 경상대학교에 잠시 들러

 

와이프를 모델로 사진을 좀 찍고 왔습니다.

 

역시 빛은 아침 빛이네요.

 

평소에는 직장에 묶여있어

 

만나지 못하는 투명한 아침 빛에

 

너무 감동해서 연신 셔터를 눌렀습니다.

 

 

금령의 배경흐림과 보케 느낌도 참 좋군요.

 

역시나 이번 G마스터렌즈들은 해상력과 배경흐림이

 

예술적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역시 A7r2와의 AF상성이라고 할까요?

 

차세대 바디를 위한 렌즈들이라고 하는데

 

A9에서는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