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50F14Z와 아트오식이를 역광에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이 정도 상황에서 AF는 두 렌즈다 문제 없었구요.
플레어는 일부러 가장 잘 생길 상황에서 찍은 것이므로 모양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둘다 필터는 제거한 상태입니다^^;;;;)
플레어의 형태는 개인적 취향을 타므로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근거리와 중거리에서의 보케 느낌 비교입니다.
다음 파트에서 선예도를 비교해볼테니지만
해상력의 경우 제가 AF 50mm렌즈의 해상력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오식이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배경흐림의 경우는 FE50mm의 경우가 좀더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얼핏보면 잘모르겠지만 1%의 차이로도 갈리는게 고급렌즈의 가격인지라.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청소시간을 할애해
테스트에 참여해준 우리반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