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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인 선생님께서 사주신 알흠다운 회 한상차림.

 

랍스타회가 그냥 ㅠ_ㅠ

 

나오는 음식들이 대단히 정갈하고 맛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이자까야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한양족발 근처에 있던 여송제라는 식당.

 

역시 양승인 선생님의 추천으로 갔던 곳.

 

역시 지역에서 잔뼈가 굵으신 분이라 이것 저곳 맛집도 제대로 알고 계시고

 

식당 사장님들과도 친분이 장난 아니었던 ㅋ

 

이 집 족발은 정말 제가 먹어본 역대급의 그것이었네요.

 

요건 강수경샘이 사주셨음 ㅋㅋ

 

 

쉴새없이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11시.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기 전 찍어본 남자들의 단체사진.

 

사심없이 만나 관심분야의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즐거워서 가는 시간이 아쉽기만 했다.

 

6월에 통영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일단 바이바이~

 

모처럼 쌓인 스트레스가 풀 수 있었던 하루였다.

 

부산 남포동의 밤거리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