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느새 길고 길었던 설연휴가 끝나고

 

모두들 생활 전선으로 복귀해야하는 오늘.

 

괴로움에 빠진 아깅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우리 진진이.

 

아침부터 어린이집 안갈거야를 외치는 진진이를

 

겨우 겨우 달래서 등원시켰다.

 

저 어린 나이부터 가기 싫은 곳에 억지로 가야하다니.

 

저 어린 나이부터 참는 법을 배워야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