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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이틀째, 오타루 운하 바로 앞에 있는 마자스시 분점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오타루는 미스터 초밥왕 쇼타의 고향으로 설정된 곳이지요.

 

와이프가 여행 전부터 이 집 초밥이 너무 맛있다고 노래를 불러서 무척 기대를 했었습니다. 

 

 

 

 

 

다찌에서 초밥을 만들고 있는 쉐프님.

 

왠지모를 장인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말차가 기본으로 세팅이 됩니다.

 

 

 

 

 

 

 

 

와이프는 음식 나오기 전부터 기대가 되는지 표정이 밝네요 ㅋㅋㅋ

 

 

 

 

 

 

 

 

와이프가 시킨다고 해서 좀 시큰둥했던 이카소바(오징어 국수)입니다.

 

오징어회를 즐기지 않는터라 이걸 왜시킬까 했는데....

 

초밥도 초밥이지만 이게 걸작이더군요. 성게알을 계란에 풀어서 찍어 먹는데 그 맛이 캬~~~

 

 

 

기본 초밥을 시켰습니다.

 

오타루에서 다른 초밥을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는 안되지만

 

일단 한국이나 도쿄에서 먹어본 초밥과는 다른 맛이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초밥 하나로는 모자랄 것 같아 시켰던 홋카이도 스테이크.

 

그냥 익히 생각하시는 소고기 맛입니다. 특별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