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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진주맛집 - 열혈청년식당

by coinlover 2014. 6. 12.

진주시 주약동에 있는 열혈청년식당에 다녀왔습니다.

 

3학년 야자가 없는 공식적인 날이 모의고사 전날 하루라

 

이날은 학년 회식을 반드시 하거든요.

 

요즘 진주 최고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던데 저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ㅋ

 

(애 아빠되고 나서 맛집 찾아다니는데 소홀해서 ㅋㅋㅋ) 

 

요리들은 일식과 양식의 퓨전인 듯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생소한 맛이긴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저녁 6시 30분에 가서 9시 30분에 식사를 마칠 정도로 음식이 천천히.... 많이 나오더라구요.

 

초반에 나오는 음식들 양이 너무 작아서 간에 기별도 안오길래 좀 실망하고 있었는데

 

스시와 스테이크가 나올때부터 배가 불러지는 마법이 ㅋ

 

데이트 코스로 딱인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와이프 데리고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