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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작가님의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이 사진을 처음 본게 벌써 몇년 전인지 모르겠네요.

 

인상에 참 강렬하게 남아서 개인적으로는 박종우 작가님하면 이 사진이 떠올랐더랬습니다.

 

(언젠가 봤던 3*3EYES라는 만화의 주인공인 파이가 이런 이미지였는데 말이죠)

 

이번에 서울사진기자재전에 강제욱 작가님의 플래닛 매거진이 부스를 내고

 

사진 판매를 했었는데 박종우 작가님의 이 사진이 걸렸다는 걸 알고 구입 문의를 드렸더니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내주셔서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시작한 이후 제 방에는 항상 제 사진만 걸려있었는데

 

처음으로 다른 작가님 사진을 걸게 되었어요.

 

보고 있으니 참 좋네요. 박종우 작가님처럼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되구요^^

 

 

박종우 작가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강제욱 작가님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