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고개에 봉황교라는 다리가 생겼습니다.
사실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남진형님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고
퇴근길에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남진형님께서 진주의 아기자기한 야경 포인트를 많이 개척해 놓으셨더라구요.
소위 강남진포인트라고 불리는 곳이 꽤 많이 생겨났습니다^^)
차에서 내리면 바로 찍을 수 있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라
야경 연습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무엇보다 차량 통행량이 많아 궤적을 예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풀프레임에 50mm 화각이 딱 적당한 곳입니다.
렌즈 바리바리 챙겨 갈 필요 없이 삼각대 카메라, 렌즈 하나, 릴리즈만 챙겨가세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다녀오느라 렌즈를 안챙겨 85mm로 찍었네요. 그래서 화각이 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