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논어 해석본을 읽고 있으며
김훈씨의 남한산성이나
김탁환씨의 백탑파 시리즈 같은 역사소설에 빠져 있습니다.
김훈씨의 남한산성이나
김탁환씨의 백탑파 시리즈 같은 역사소설에 빠져 있습니다.
겨울에는 텝스나 한번 쳐보려고 슬금슬금 공부하고 있는데
독해 빼고는 다 취약하네요 ㅠ_ㅠ
임용 공부할 때 만들었던 코인러버의 한국사, 중국사, 서양사 시리즈의
개정판을 만들어 볼까 하고 원고를 검토하고 있는데
지금 보니까 미흡한게 너무 많이 보이네요.
내년 여름 쯤에 제본할 수 있도록 열심히 수정해봐야겠습니다.
임용 준비생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개론 요약서
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4페이지 밖에 작업 안했지만
그녀의 나라 - 조의선인편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고구려 고국천왕이 부족적 성격의 5부를 행정적 성격으로 개편할
당시로 설정했구요.
어비류와 좌가려의 난이 주요 주제가 될 듯 합니다.
프롤로그 형식으로 차대왕이 연나조의 명림답부에 의해 폐위되는 부분도
다룰 생각입니다.
이제 반 아이들 대학문제도 그럭저럭 정리되어 가는 듯 하고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저 자신에게 관심을 좀 돌려야겠습니다.
내일은 제천에 있는 월악산 등반 갑니다. 일요일에 산행기를 올리도록 하죠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