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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As coinlover

합이 맞다

by coinlover 2013. 9. 24.

 

 

 

 

직소 퍼즐이 제자리를 찾아 갈 때 드는 그 느낌.

 

딱딱 합이 맞아 떨어지는 것 같은 그 충만한 감정.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합이 맞는 그 몇개의 일들.

 

그것들이면 하루 하루가 충분히 즐겁고 아름다워진다.

 

 

내가 속한 환경에서 조형된 나라는 퍼즐에

 

합이 맞는 직장

 

합이 맞는 와이프

 

합이 맞는 친구

 

합이 맞는 취미

 

이와 같은 것들을 맞춰나가는 것.

 

어찌보면 인생은 그 합을 맞춰 나가는 과정.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마음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찾는 마음만큼 찾아지는 마음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