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야바르만 2세때 만들어 졌다는 밀림 속의 사원 뱅밀리아
시엠립에서 6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다 가는 길이 그렇게 좋지는 못해
캄보디아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아마 들러보기 힘든 곳이지 싶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곳이 바로 뱅밀라아다.
이곳이야 말로 정말 유적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기 때문이다.
밀림 속을 헤매다 발견한 고대 문명의 흔적.... 자신이 모험가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 아름다운 폐허 속에서 반나절을 보내는 동안 내 입에서는 찬탄이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