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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As coinlover

Trace of life

by coinlover 2012. 10. 11.

 

 

어떤 식으로든 삶의 궤적은 남기 마련이다.

 

연기처럼 흩날려버리지도,

 

운동장 모래위의 흔적처럼 옅어지지도 않는다.

 

삶의 궤적이라는건 그런거다.

 

평생을 화인(火印)처럼 그렇게 남게 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