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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about

미륵산의 새벽

by coinlover 2012. 5. 27.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미륵산에 올랐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외롭지 않게 와이프가 함께해주었습니다.

 

사실 미래사 뒷편 길로해서 올라가는게 어두운 새벽에는

 

좀 무서웠는데 와이프랑 같이가니까 참 좋더군요.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대작은 찍지 못했지만

 

새벽공기도 참 좋았고 통영시의 야경도 멋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담연선생님도 너무 반가웠구요^^

이제 와이프가 미륵산 갈 때마다 함께 해주기로 했으니 자주 자주 올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