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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about

미륵산의 새벽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미륵산에 올랐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외롭지 않게 와이프가 함께해주었습니다.

 

사실 미래사 뒷편 길로해서 올라가는게 어두운 새벽에는

 

좀 무서웠는데 와이프랑 같이가니까 참 좋더군요.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대작은 찍지 못했지만

 

새벽공기도 참 좋았고 통영시의 야경도 멋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담연선생님도 너무 반가웠구요^^

이제 와이프가 미륵산 갈 때마다 함께 해주기로 했으니 자주 자주 올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