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영식이형을 태우고
남해에서 넘어오는데
형이 하도 로또 로또 해서
시내 나가다 하나 샀었다.
근데 그게 4등에 당첨됐다. ㅠ_ㅠ
세금 다떼고 나니까 45000원 주더만....
운이 좋은가 했더니
어제 오늘은 정체를 알수 없는 피부 발진으로
고생하고 있다.
피부과에 갔더니 과로와 관련있는 것 같다고
당분간 안정을 취하라는데.... 과연??
(안정 취할 팔자가 됩니까? ㅠ_ㅠ
그나저나 로또 상금 치료비로 다썼다.
역시 하느님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시련만 내려주시는 듯)
피자헛을 원망했었지(미안해 피자헛~네녀석 피자헛 피자중에 제일 맛있었어
하지만 다시는 먹지 않을래~)
어쨌든 피부 트러블로 병가라는 것도 한번 내보고 말이야.
참 요즘 가지가지 한다~
내일 출근하면 야자 감독에 기숙사 사감~~
아마도 현충일 아침에는 이런 풍경을 보고 있겠지?(기숙사에서 바라본 남해의 아침 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