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부 온라인제공을 담당하고 있기에
연수를 받으러 왔다.
작년에는 경남 정보고등학교에서 하더니
올해는 사대부고다.
사실 다 아는 내용이라 연수받을 필요가 있을까
하고 좀 귀찮아 했는데
장소가 사대부고라서 가고싶은 마음이 급상승~~
내가 교생 실습 했던 곳이 바로 사대부고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온 사대부고는 변한게 별로 없어보인다.
04년 교생 실습때의 즐거운 기억들이 떠올라
그냥 미소가 지어진다.
마침 교생 실습 기간이라
학교 후배 녀석들이 교생으로 나왔다고 인사를 한다.^^
내 3년전 모습이 저랬겠지 하고 생각하니
그냥 웃음만 난다.
교육 시작하기전 괜스레 들뜬 마음에 포스팅을 해본다.
즐거운 5월의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