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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Micro

모든 것이 피사체

by coinlover 2011. 11. 17.
수잔 손탁은 오늘날의 모든 것들이 사진에 찍히기 위해 존재하게 되었다고 했다.

우리 주위는 피사체로 넘쳐나고 있다.

애써 먼곳으로 눈길을 돌리지 않아도 찍을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그냥 바라보는 전구 하나도 이렇게 멋진 피사체가 되어준다.

즐겁고 즐겁고 또 즐겁다.

이렇게 찍어낼 대상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

찍어도 찍어도 끝도 없이 만들어지는 이미지들이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