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55F18Z4 마성의 렌즈 FE55mm F1.8, SEL55F18, 소니 55.8 사고 팔기를 반복하게 되는 렌즈가 있다. 팔아놓고는 아쉬워서 꼭 다시 들이게 되는.... 내 경우에는 FE 55.8이 그렇다. 벌써 세번째 영입이다. 가볍고 해상력이 좋아 소니 미러리스를 쓰는 사람에게는 필구 렌즈이긴 한데 사실 개성이 부족하기에 다른 50mm대 렌즈의 매력을 느끼면 잘 쓰지 않게 된다. (그리고 아쉬운 촬영 최단거리.... 음식 사진 같은건 꿈도 꾸면 안된다 ㅋㅋ) 그래서 돈이 부족해지면 제일 먼저 방출되는 비운의 렌즈다. 하지만 여행과 일상 스냅용 단렌즈로는 또 이만한게 없어서. 곧 교토에 가게 될 것 같아서 급하게 다시 영입했다. 이번에는 몇달쯤 사용하려나. 2019. 1. 3. 잠시 마실 좀 다녀올게요^^ 방학이라도 매일 출근하던 방학 같지 않던 생활을 하다 며칠간의 여유가 생겨 잠시 마실 좀 다녀오겠습니다^^ 바빠서 블로그 개점 휴업 들어가는 건 아니니 염려마시구요~ 일요일에 돌아오지 싶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그때 뵈어요^^ 2014. 1. 16. My wife 햇살 좋던 오후의 습작 마침 옆에 마음에 드는 질감을 가진 스카프와 A7R이 있었기 때문에.... 2013. 12. 30. 2014학년도 진주고등학교 전교회장 선거 진주고등학교 전교회장 선거가 있었던 날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감투에는 별 관심이 없는터라 이런 힘든 일을 하려고 나서는 사람들에 대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애들 선거운동, 후보연설 하는걸 보니 고등학교 시절 절친이었던 기택이가 회장선거에 나와서 같이 선거운동하러 돌아다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비록 선거에서는 참패했었지만 참 즐거운 기억이었는데 말이죠. 요즘 선거부정이 대한민국의 큰 이슈죠. 우리나라의 선거가 아이들의 이 작은 선거만큼만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치뤄졌다면 그런 문제는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바라볼 세상이 정의롭게 변해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013.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