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이 찍은 사진은 다 좋아보이기 때문에 카메라의 실제 성능을 알수가 없네요. 카메라의 진짜 느낌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코인러버님 사용기 보고 구매해보니 느낌이 너무 달라서....' 사용기를 쓰다보니 이런 질문을 받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같은 카메라를 사용하더라도 잘찍는 사람의 결과물과 못찍는 사람의 결과물은 물론 다르다. 그 차이점은 카메라의 특성을 이해하는데서 시작된다. 어떤 카메라로 찍던지 사진이 잘나오는건 절대 아니다. 분명 카메라마다 특징이 있고 한계가 있는것. 그 카메라가 가진 장점을 잘 끌어내서 사진을 찍는 것이 (촬영) 고수들의 특징인 것이다. 똑딱이 카메라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안태영 작가님도 그것으로 모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똑딱이의 특성을 ..
수능 이후 첫 모의고사 아이들은 조금이나마 긴장하고 시험에 임했을까? 내일 아침에 성적을 받아보면 또 한숨만 깊이 내쉬게 되겠지만.... RX10M3의 세일즈포인트는 역시 600mm 망원에서의 기대보다 우수한 화질과 놀라운 손떨방인것 같다. 600mm 초망원에서 1/100 셔터스피드로도 사진이 흔들리지 않다니. 기술의 발전은 정말 놀랍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 카메라가 아니면 찍어낼 수 없는 사진은 분명 존재한다. 심리 묘사를 위해 극단적인 클로즈업이 필요할 때 사람에게 붙어서 찍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카메라는 빛을 발할 듯 하다. 물론 그런 순간에는 당연히 600mm 대포를 들고 다닐 수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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