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03 바스타 파스타에서 밥먹다가~ 형이 속해 있는 관구에서 새차를 사기도 했고(i30) 겸사 겸사 해서 진주에 나온 형, 신안동에 있는 스파게티점에서 밥을 먹다가 형이 꺼낸 말~ 근데 왜 90마는 단렌즈인데 조리개가 고정이 안되냐? 내껀 안그런데.... 헉~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문제였다. 그 순간부터 머릿 속이 무진장 복잡해졌다. 과연 이것은 덕팔이의 문제인가? 아님 렌즈의 문제인가? 다행히 바디도 렌즈도 내수가 아니니 AS는 가능하다~ 하지만 진주에서는 불가능하고 혹시 렌즈 문제라면 일본으로 보냈다 찾아오는거랑 마찬가지니 한달 이상은 걸릴거다... 등등..........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도로 집에 돌아와 D80클럽에 문의를 하니......... 유효조리개 값이라는게 있단다 단렌즈이긴 하지만 경통부가 길어지면 들어오는 광.. 2008. 3. 28. 탐론 17-50mm F2.8 아무래도 왠만한 광각이나 줌을 커버할 렌즈가 필요할 듯 하여 인터넷을 오래도록 돌아다녀본 결과 애기, 아빠, 할배 번들 시리즈보다는 탐론 17-50mm가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무엇보다 밝기가 2.8 고정이라는게 결정에 큰 작용을 한 듯. 아침에 마운트하고 찍어보니 역시 화각이 시원하다. ㅠ_ㅠ 50mm 쓰다보니 당연한 거겠지. 렌즈도 렌즈지만 DSLR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출에 대한 감이 중요하다는걸 어제 오늘 많이 느꼈다. 역시 장비보다는 내공이 절실한 것. 열심히 찍는 것 밖에 답은 없다. 2008. 1. 15. 니콘 D80 + 50쩜팔 올해부터는 학교 행사 사진을 전담해야할지도 모르기에 사진 연습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지고 있었던 카메라는 소니 717과 818. 일상기록용으로는 충분한 성능이지만 실내 촬영의 경우는 좀 부족한 면이 많았고 DSLR 사용법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결국 니콘 D80을 시작으로 하이엔드급을 넘어서기로 결심을 했다. 아주 헝그리하게 렌즈는 50mm 1.8 ㅠ_ㅠ 조만간 할배번들을 영입하려는 중이다. (D80 + 50쩜팔 테스트 샷 : F1.8, iso 1600, 10/1000sec) 테스트샷을 찍어보니 역시 하이엔드급 카메라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ISO1600에서도 봐줄만하게 사진이 나오니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소니828은 ISO 100만 넘어가도 자글자글 시작이었다. ㅠ_ㅠ) 주말에 .. 2008.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