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물뚝배기2

제주도 워크샾 - 제주도에서 먹은 것들, 고기국수, 보말국, 오분자기뚝배기, 방어회, 콩나물해장국 제주도하면 역시 고기국수. 하지만 고기국수도 식당에 따라 맛의 레벨이 다른 것임을 절감함. 제주도 갈때마다 갔던 올레정은 역시나 맛집이었음을 이번 워크샾 때 먹은 고기국수로 인해 다시 깨닫게 됨. 방어회 방어는 크면 클수록 맛있다고 교장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음. 초대형 방어였으므로 맛이 있었던 것이 확실할 것임. 하지만 내 미각은 회의 맛을 섬세하게 비교해낼 정도의 수준이 아님. 그저 매우 쫄깃했음만이 기억남. 다이어트를 위해 소주와 물만 마셨던 저녁이었으므로.... ㅜ_ㅜ 보말국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이 극찬을 하기에 보말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었음. 먹어보니 아주 진한 미역국 느낌. 처음 먹어보는 것이지만 아주 친숙한 맛. 해장이 절로 되는 느낌. 오분자기 해물뚝배기. 미니 전복이 4개나.. 2016. 12. 25.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맛집, 통영사람들이 많이 가는 해물뚝배기 전문점 곤리식당 맨날 이상한 것만 먹다가 오랜만에 밥같은 밥이 먹고 싶어서 무전동에 있는 곤리식당에 갔습니다. 이 집이 밑반찬이 실하게 나오는데다가 해물뚝배기와 김치찌개가 다 맛있어서 가끔 가곤했거든요. 요즘엔 통 안가본 것 같아 들러봤는데 여전히 맛있더군요 ㅋㅋ 특히 저 변함없는 계란후라이^^ 저는 밥집 중에 계란후라이 해주는 집이 참 좋더라구요. 집에서 해먹어도 되지만 식당에서 먹으면 좀 더 각별한 맛인 것 같습니다. 해물뚝배기 안에 해물도 제대로 들어있고 특히 들어있는 꽃게에 살이 차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곳은 외지인 보다 통영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혹시 통영오셔서 밥같은 밥 먹어보고 싶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201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