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2 창원 가로수길 햄버거맛집 하이파이브 올드패션과 치킨와플 갑작스런 창원행. 월요일이라 염두에 뒀던 식당들이 모두 쉬는 바람에 하이파이브에 갈 수 밖에 없었다. 기본 버거인 올드패션. 호불호는 전혀 없을 스탠다드한 맛. 햄버거엔 콜라보다 바닐라쉐이크가 진리. 체다치즈 감자튀김. 치즈 양이 적어서 아쉬웠다. 예전에 수경동지가 시켜줬던 치킨와플. 이게 대체 무슨 괴랄한 조합이야 하며 웃었는데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 되어버렸다. 오늘 다시 먹어보니 역시 맛있더라. 연휴 마지막의 저녁 노을은 묘하게 아름다웠다. 이베리코 막창 한판에 테라 한병으로 3일간의 만족스러웠던 쉼을 마무리한다. 2021. 10. 4. 창원맛집 - 창원 가로수길 수제버거 전문점 하이파이브에서 수경동지, 정희형과 창원에 제자 만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정희형과 수경 동지를 만났다. 유부남의 주말은 가족과 함께 라는 중요한 명제가 존재하기에 매우 조심스럽게 연락했는데 흔쾌히 나와준 수경 동지. 그리고 울산에서 먼길을 달려온 정희형. 덕분에 몇시간 동안 사진과 관련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경 동지가 내 취향을 고려해 데리고 가준 수제버거 전문점 하이파이브는 70-80년대 미국의 햄버거집을 모티브로 한 듯한 깔끔한 레트로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딱 내 취향이었다. 햄버거에는 당연히 밀크쉐이크지라고 호기롭게 시킨 칼로리 폭탄 ㅋㅋㅋ 옛날 학교 앞에서 먹던 추억의 맛. 생크림은 빼달라고 할 걸 그랬다. 수제버거 올드 패션. 이 집의 시그니처버거인듯 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다만 덕둔버거로 인해 수제버거의 기.. 2019.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