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양이카페1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용남면에 있는 만화같은 카페 고양이회관 고양이 회관의 위용. 옥상에 붙어 있는 스피커들이 너무 귀엽다. 고양이회관이라는 묘한 가게가 문을 열었다는 소문을 들었다. 애묘인이자 애서인이며 굿즈 중독자인 내가 어찌 안가볼 수가 있겠는가? 룸펜에 가까운 아저씨 혹은 중년의 아주머니께서 운영하는 가게를 기대했건만 미모가 출중한 젊은 여성분이 사장님이라는 것을 알고 약간 당황했다. 환경운동에도 관심이 많은 지역 유명인이신듯. (가게에서 나오다 사장님을 만났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았다.) 저 노란 입구가 가게의 차밍포인트. 마을 회관을 개조한 거라는데 어찌나 예쁘게 고쳐놨는지. 커피를 한잔 하려고 간 것이었건만 마침 사장님은 안계시고(고양이 밥주러 외출? ㅋ) 사장님의 어머님께서 대신 가게를 보고 계셨다. 음료가 안된다는 말씀을 듣고 당황하고 있으니.. 2022.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