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스시포차2 진주맛집 - 오랜만의 정스시포차 어머니 뵈러 간 진주에서 잠시 태선이 형과 접선. 오랜만에 정스시포차에 가보기로 함. 서부시장에서 진주 시내로 확장 개업을 한지 이제 두달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왠지 느낌은 예전이 더 나은 듯 하기도..... 그래도 직원분들은 여전히 친절하고 음식의 비주얼은 역시 좋음. 요즘은 적게 먹어서 그런지 식욕이 크게 안동해서 덮밥의 야채 조금과 스시 3점만 먹었더니 맛이 있는지 없는지는 제대로 감별이 되지 않더라. 우리가 앉아있던 다찌 외엔 발디딜 틈도 없이 들어차 있던 손님들. 어쩄든 맛이 있으니 이만큼 성업을 하는거겠지. 불경기에도 대단하다. 정말. 2016. 7. 12. 진주 맛집 - 요즘 핫플레이스라는 서부시장 정스시포차 화요일 점심은 꼭 외식을 합니다. 진주 스튜디오카페 람 사장님인 태선이형과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죠. 만나서 항상 가는 곳이 달인의 고기집, 중앙집, 서울설렁탕 등이었는데 이날은 특별한 곳에 한번 가보자고 해서 서부시장 안에 있는 정시스포차에 다녀왔습니다. 진주에 살던 시절에도 서부시장에 갈일은 거의 없었고 지금은 많이 쇠락해 있는 곳이라 가볼 생각 조차 안했던 곳인데 요즘 그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음식점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동네 주민인 태선이 형도 모르고 있었다면서 ㅋㅋ 동네 주민으로서 반성해야겠습니다 ㅋ 12시쯤에는 이미 줄서있는 사람들이 제법 되더라구요. 초밥을 주문받고 나서 이런식으로 한꺼번에 만들다보니 시간이 꽤나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초밥 가내 수공업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014.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