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콕2 말복 - 차돌박이 짜파구리, 삼계탕에 잭콕, 심야영화 재차의 진진이가 중국어 시험 잘봤다고 해서 상으로 끓어준 짜파구리. 채끝이 없어서 차돌박이로 대체. 말복이라 삼계탕. 직접 끓이진 못하고 배달시킨 것. 녹두가 한가득 들어간 삼계탕이 먹고 싶었는데 어디서 파는지 알 수 없어 포기했다. 반주로 오랜만에 말았던 잭콕. 며칠전 보편적 스테이에서 구입한 고양이 스푼으로 들썩들썩하며 섞으니 꿀맛. 고양이를 못키우니 고양이굿즈만 늘어가는 것 같다. 극장의 분위기를 느껴고 싶어 아무도 안볼 것 같은 영화를 심야로 보고왔다. 계산했던 대로 아무도 없었던 상영관. 영화는 의외로 괜찮았고 곧 넷플릭스에서 만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다(사진은 광고 나올 때 찍은 것. 영화보면서는 사진 안찍음.). 영화 제목은 재차의, 연초에 TVN에서 방영했던 방법이라는 영화의 뒷이야기다. 2021. 8. 11. 자이글과 항정살과 잭콕 3년전 쯤에 나혼자산다 보다가 충동구매했던 자이글은 여전히 잘쓰고 있다. 혼육할 때 이것보다 더 좋은 아이템은 없는 듯. 롯데마트 항정살 한팩에 세상 시름이 다 사라지는 순간. 오늘의 반주는 잭콕. 잭다니엘 새병 사온 기념으로 한잔 쭈욱 들이켜주었다. 알딸딸하니 좋구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혼술, 혼밥 문화의 확산을 가속화시키는 듯. 2020.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