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랑더치2 코인러버의 통영 로그 - 토요일 오전 죽림 일랑 더치 올해의 마지막 벚꽃비가 하늘 하늘 내리던 토요일 아침, 아무도 없어 더 좋았던 일랑 더치의 광활한 공간에서. 2022. 4. 11. 통영 디저트39 맛났던 크로칸슈, 일랑 더치 죽림점 오픈 디저트 프랜차이즈로 꽤 유명하다는 디저트39. 전 세계의 디저트 39종류를 판다는 가게다. 프랜차이즈 가게 디저트가 맛있어봐야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먹어보니 의외로 괜찮더라. 민트초코 사이즈가 엄청나다. 리유저블 텀블러에 담아주는데 퀄리티가 꽤 좋다. 일반 플라스틱 테이크아웃잔보다 훨씬 맘에 들더라. 용기 단가가 비쌀 것 같은데 음료 가격을 어떻게 유지하는지도 신기했고 계속 이런 잔에 주면 의도와 달리 환경오염은 더 심해지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다음에 이 잔을 가져가서 음료를 받으면 할인을 해주는 건지 잘 모르겠다. 크림치즈와 커스타드 크림 크로칸슈를 사 와서 먹었는데 맛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개인적으로는 크림치즈보다 커스타드가 2배 정도 맛있었다. 집 근처에 있던 카페 일랑더.. 2021.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