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2 엘든링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 그림자의 땅에 들어오긴 했는데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출시를 대비해 두 달 전부터 엘든링을 다시 시작했는데 피지컬이 워낙 떨어지는 데다 이것저것 정보 찾아보며 빌드를 효율적으로 하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게다가 게임도 운동할 때만 하기 때문에) 출시 후 이주가 훌쩍 지나 이제는 열기가 한풀 꺾여버린 때 그림자의 땅에 발을 디뎠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모그윈 왕조 입구에서의 노가다 꼼수를 그대로 두는 걸 보면 프롬 애들도 초심자를 무지성으로 갈구진 않는 듯.) 난이도 관련 악명이 자자한 프롬 게임 중에서도 역대급 원성을 받고 있어 시작하면서도 이거 맞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이왕 구입해 버렸으니 엔딩까지 달려야지. 2024. 7. 8. 드디어 엘든링 유다희씨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 2시간 플레이후기 오픈월드 다크소울3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래서 재밌다. 매력적인 월드 디자인이 무색하게도 어정쩡한 캐릭터 모델링은 여전하다. 프롬 특유의 불친절함으로 인해 뭘해야할지 몰라서 초반 한시간은 로어열매만 수집하고 있었다. 워낙 그래픽 짱짱한 게임이 많이 나오다 보니 플스4를 타겟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던 이 게임의 그래픽은 많이 아쉽다. 스핀바이크 타면서 했는데 2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했다. 빨리 내일분 운동을 하고 싶다. 2022.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