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크3 2020원더키디의 히로인 예나 나와 동시대를 살아왔던 사람이라면 기억할 2020 원더키디. 어릴때는 그렇게 멀게만 느껴졌던 공상과학영화의 시간대가 현실로 다가왔고 많은 사람들이 원더키디 이야기를 하고 있다. 테트론 전지 같은 만능 에너지원도 만들어지지 않았고, 인공지능이 인류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지 못했으며, 우주로의 진출은 아직도 답보 상태이지만, 우리와 다른 타임라인을 살아가고 있는 평행세계의 어딘가에서는 아이캔이 아빠를 찾아 우주를 방랑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믿으며 판타스틱한 2020년도를 보내보기로 다짐한다. 올해는 써놨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화 한편 끝내보자는게 목표라 손풀기겸 원더키디의 히로인 예나를 내 나름대로 어레인지해 그려보았다. 그림과 친해지는 한해를 꿈꾸며. 2020. 2. 2. 와콤 신티크 13HD 터치 - 신티크로 그린 첫그림 신티크 13HD 터치로 그린 첫그림. 손이 굳을대로 굳었지만 아직 이정도는 그릴 수 있다는게 다행이다. 아예 못써먹을 정도까지 망가지지는 않은 듯. 몇달 정도 손풀기를 계속하면 예전 화력의 어느정도는 회복할 수 있을 듯 하다. 오랜만에 사용해서 인지 신티크가 너무 편하다. 예전에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액정 타블렛을 몇년만에 가져보니 너무 행복해서일까? 그동안 인튜오스를 어떻게 사용했나 싶을 정도로 편하다. 너무 좋아서 그림의 디테일을 파고 파고 또 팠을 정도로 ㅋㅋㅋ 카메라나 렌즈가 주는 만족감과는 확연히 다른 수준의 기쁨이다. 역시 이쪽이 더 맞는걸까? 2016. 2. 21. 덕후의 책상 - 신티크가 있는 풍경. 어느 덕후의 책상. 와이프님하께서 신티크 13HD TOUCH를 하사하셨다. 마음은 27QHD 모델이지만 굳어버린 지금의 손에는 이것도 분에 넘치는 것. 오늘 도착한 녀석을 세팅하고 오랜만에 책상 정리한 기념으로 한컷. 흔한 애플 마크 하나 없구나. 2016.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