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연남4 연남동 오복수산, 소이연남, 강남 신세계백화점 이안만두 우리나라 카이센동 유행의 시작점이라고 불리는 오복수산. 연남점은 아담한 규모였다. 손님이 엄청 많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의외로 한적해서 맘편히 먹고 나올 수 있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가게도 깨끗해 매우 만족스러웠다. 도로우니동. 딱 먹고 싶었던 그 맛 그대로. 참치도 우니도 보이는대로의 맛.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진다. 우니이쿠라 카이센동. 신선하고 다양한 해물을 맛보기엔 우니도로동 보다 이쪽이 좋았다. 비주얼도 더 멋지고. 그래도 나는 참치덕후이기에 우니도로동에 한표 ㅋ 참치와 우니의 조합은 진미. 이를 이길 수 있는 한입은 흔치 않으리. 연남동 소이연남 본점 앞을 지나가긴 했지만 이건 고터점에서 먹은 것. 사람이 너무 많은게 부담스러워서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왔다 ㅜ_ㅜ 맛은 있었지만 맛을 느.. 2021. 6. 2. 마켓컬리 소이연남 소고기 쌀국수, 금산제면소 탄탄멘 밀키트 마켓컬리에서 구매해본 소이연남 쌀국수와 금산제면소 탄탄멘 밀키트. 소이연남의 쌀국수는 먹고 돌아서면 또 생각날 정도로 좋아해서 기회만 되면 먹고 싶은 음식이고, 금산제면소 탄탄멘 또한 요즘 너무 핫해서 경험해보고 싶지만 이 시국에 서울 맛집 투어를 하다간 훅 갈 것 같아서 밀키트로 아쉬움을 달래보았다. 조리과정은 대단히 단순해서 누구나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을 듯 했다. 조리에 필요한 시간은 5분 남짓. 근데 다른 밀키트 두개를 동시에 (면이 안불게) 조리하려니 정신이 없더라. 그래서 예쁘게 플레이팅하는데는 완전 실패 ㅠ_ㅠ 금산제면소 탄탄멘은 이국적인 향과 맛이 인상적이었다. 동남아 계열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는듯한 느낌. 거부감이 생길정도는 아니었고 꽤 괜찮게 먹었지만 다시 생각날 맛은 아니었다. 금.. 2021. 5. 19. 하루 동안의 짧은 서울행 - 소이연남, 아티장 크로와상, 쉑쉑버거 일이 있어 서울에 들렀다가 하루 동안 먹은 것들. 약속 시간이 촉박하여 다른 맛집은 찾아보지 못하고 자주 가던 고터 소이연남에서 소고기국수. 오랜만에 먹어도 여전히 맛있던. 디저트로 먹었던 산딸기라떼. 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북촌 아티장 크로와상에 가서 장모님이 좋아하는 감자양파치아바타 구입.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맛집이라고 함. 그리고 다시 고터로 돌아와 버스타기 전 쉑쉑버거와 바닐라쉐이크. 하루동안 알차게 먹고 다녔구나. 2019. 8. 23. 고터맛집,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 소이연남 소고기국수, 소이뽀삐아 와이프가 가보고 싶다고해서 긴 웨이팅 끝에 맛본 소이연남의 소고기국수와 소이뽀삐아. 소고기국수는 여태껏 먹어본 쌀국수 중 단연 최고였다.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깜짝 놀라고 국물이 매우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끝내줘서 게눈 감추듯 먹었음. 소이뽀삐아는 솔직히 그저그랬지만..... 소고기국수 하나만으로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집. 이미 너무 유명해서 일찍가지 않으면 먹기도 힘들겠더만..... 2018.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