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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4

경주 - 황리단길 경주동 우니도로동, 양지다방 수플레케이크, 소노벨 조식, 보문호수 산책, 불국사 전시 일정 때문에 들렀던 경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점심 때쯤 도착.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경주동부터 방문했다. 한옥에서 일식이라... 음... 평일 아침의 생맥주는 아주 각별하다. 우니도로동. 나쁘지 않았던 한그릇. 다른 곳에 비해서 그리 특별하다고도 말하긴 힘든 한그릇. 기본 메뉴인 경주동. 다양하게 즐기기엔 이게 나을 듯. 역시나 호사로웠던 한점. 이번 방학은 내내 카이센동으로 달리는구나. 와이프는 이제 카이센동은 그만이라고 절규. 몇년만에 들린 황리단길은 확장을 거듭하며 전주한옥마을을 닮아가는 중. 솔직히 내실 있는 곳은 많지 않고 고만 고만한 가게들만 계속 고만 고만하게 생겨나고 있었다. 잠시 들렀던 책방에서 만난 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라는 노래도 그렇고, 이 책도 그렇고. 겨우 서른.. 2023. 1. 18.
Just snap - 불국사에서 오랜만에 불국사. 여전히 포토제닉한 스팟들로 가득했던 나의 극락정토. 2019. 3. 3.
어떤 사진가의 여행, 경주 2015 -쿨픽스A 굳이 사진감을 찾지 않아도 그 모든 풍경 그 자체가 사진처럼 가슴에 박히던 곳.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 때의 포석정. 대학교 3학년 시절의 남산. 초임 교사 시절 혹한 속의 불국사. 그해 봄, 눈이 부시게 아름 다웠던 반월성. 그 모든 것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던. 그래서 경주, 그리고 경주, 그리울 경주 2015. 7. 29.
책 두권 사진기 하나 - 불국사 다녀오다. 책 두권에 사진기 하나면 어디론가 떠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가? (현금 잔고는 논외로 하자................) 그래서 다녀온 곳은 불국사~ 200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