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셰프 참치뱃살과 초밥 위스키 자체의 맛은 글렌모린지 오리지널이 좋았지만 참치와 어울렸던건 죠니워커더블블랙, 피트향과 맛이 참치 맛을 몇배로 살려주는 것 같았다. 마무리는 잭콕 한잔. 맨날 다이어트콜라에 아무 위스키나 타서 해먹었는데 오리지널 코카콜라에 잭다니엘 올드넘버7로 해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국제음악당 뜨라토리아 델 아르떼 자리에 브라운핸즈가 들어왔다고 해서 가봤는데 마산점에 비해서는.... 날이 더워서 오랜만에 백서냉면. 이전에 몇번 갔을 때는 그저 그렇구나 했는데 오늘은 이 집 냉면이 왜이리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이렇다할 냉면 맛집이 없는 통영에서는 최고 수준인듯. 덧없이 흘러가는 주말을 아쉬워하며 교촌치킨에 제주라거. 제주 바다의 순수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맥주순수령에 근거해 만든 맥주라는..
다른 사람들은 통영 음식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초딩 입맛이라 그런지 통영음식이 잘 안맞았습니다. 해산물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지라 미식가들이 거품을 물고 칭찬하는 그 맛집들이 제게는 너무 먼 산 같이 보였거든요. 그래도 요즘은 통영에도 캐쥬얼한 느낌의 맛집들이 많이 생겨서 저같은 미린이(미식어린이)도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통영 음식 문화 중 제일 아쉬웠던 것 중의 하나가 제대로된 냉면집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고기집에서 파는 냉면도 맛있지만 그래도 냉면 맛집이 가지는 무게감과는 확연히 다른지라 냉면이 먹고 싶으면 인근 진주까지 가는 경우가 많았지요. 근데 드디어 통영에도 냉면 맛집이라고 부를만한 곳이 생겼습니다. 봉수골에 있는 백서냉면이 바로 그곳이예요. 통영에 사는 페친들이 칭찬을 하길래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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