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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스시니어2

고독스 레트로 플래쉬 룩스커데트(Lux cadet) 룩스주니어와 룩스시니어에 이어 3번째로 구입한 고독스 레트로 플래쉬. 10만원 언저리의 가격에 무게도 부피도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이라 별 생각없이 사용하기 좋다. 앞선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소재가 주를 이루고 있기에 묵직한 느낌은 전혀 없고 장난감 만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어떤 이들에게는 실망스럽기도 하겠지만. 내장 배터리에 C타입 충전포트가 있고 싱크코드를 통한 동조까지 지원한다. 이런 류의 플래쉬를 배터리가 아웃될 때까지 펑펑 터뜨리고 다닐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되긴 하지만 그냥 건전지 타입으로 바꾸고 가격을 더 낮췄으면 어떨까 싶다. 룩스 시리즈는 주니어 이후로는 계속 내장배터리로 출시되고 있는데 이 기조가 계속 유지할지는 모르겠다. 야간에 이정도 느낌으로 캔디드 스냅 찍기는 괜.. 2024. 2. 3.
레트로컨셉 플래쉬 고독스 럭스시니어(Lux senior) 고독스에서 럭스 주니어와 함께 출시한 레트로 컨셉 플래쉬. 플래쉬 헤드와 리플렉터가 접이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휴대성이 대단하다. (리플렉터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금속 재질.) 분리가 불가능한 내장배터리로 본체에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는 방식인 점은 개인적으로는 불호. 주광 하에서 사용할만큼 광량이 풍부하진 않지만 흐린 날이나 초저녁 야외에서 사용하긴 괜찮을 정도. 의외로 빛이 부드럽게 뿌려지는 편이라(부채형태의 리플렉터는 장식이 아니었다.) 괜찮은 사진을 몇장 건져주었다. 202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