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2 부산 동백섬 웨스틴조선 호텔 조식 - 카멜리아 부산 웨스틴조선의 카멜리아에는 저녁 먹으러 몇번 가봤는데 조식은 처음이었네요. 호텔 조식이라는게 가격 생각하면 먹을게 못되지만 해운대 아침 바다를 바라보며 밥을 먹는다는게 생각보다 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호텔이 좀 오래되서 시설 면에서는 파크하얏트 등에 많이 밀리겠지만 해운대 해안선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은 정말 명품이었습니다. 2018. 3. 1. 부산 동백섬 베이 201 - 핑거스앤챗, 피쉬앤칩스와 버니니 부산 간 김에 베이 201에서 피쉬 앤 칩스와 버니니 한잔. 날이 추워서 힘들겠지 싶었는데 거의 포장마차 수준으로 만들어놔서 편하게 마시다 왔음. 맨날 사진 찍으러나 다니던 동백섬에 와이프와 함께 와서 술을 마시고 있을 줄이야. 10년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 운명이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 ㅋㅋㅋ 2017.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