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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위스키2

블루보틀+제주맥주=커피골든에일, 가성비 갑 데일리 위스키 죠니워커블랙 제주맥주와 블루보틀의 콜라보로 탄생한 커피골든에일. 더현대 블루보틀매장에 있길래 사와봤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이걸 굳이 1만원이나 주고 마셔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죠니워커블랙의 존재는 주머니가 가벼운 위스키 마니아들에게는 커다란 축복인듯. 이 가격에 이런 맛을 내는 위스키가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 오늘도 최애 데일리 위스키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2022. 5. 9.
어김없이 다가오는 술시 - 마지막 한잔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5, 그리고 몽키숄더가 없어서 사온 코퍼독 개인적인 취향에 잘맞아서 집에서 홀짝거리다보니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5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 오늘 한잔 마시면 안녕하게 될듯 ㅜ_ㅜ 데일리 위스키로 마시기에는 너무 비싼 그대여 이젠 안녕. 돈이 생기면 경험치 축적을 위해 밀튼더프를 사게 될거야. 우린 내 돈 주고 마시는 걸로는 다시 보기 힘들지도 ㅠ_ㅠ 오늘부터 데일리 위스키 교체. 몽키숄더의 라이벌 포지션을 잡고 있는 저가 블렌디드 위스키 코퍼독.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몽키숄더와 코퍼독을 둘다 싸게 팔고 있다는데 동네 이마트에는 몽키숄더는 없고 코퍼독만 4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진열되어 있었다. 마시고 싶었던건 몽키숄더였는데(예전에 다원에서 한잔 마셔봤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코퍼독을 들고 왔다. 집 밖으로 거의 나가..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