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스V13 고독스 V1s 핫슈 수리 - 알리익스프레스 부품 구입 2019년에 구입한 고독스 V1s. 오랜 시간 잘 사용했는데 핫슈 단자 부분이 고장나버렸다. 새로 살까 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부품 사서 수리한 후기가 꽤 있길래 따라해봤다. (이 제품 순정 핫슈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파손 이슈가 꽤 많았다.) 새로 구입한 핫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배송비 포함 9500원. 순정 핫슈(왼쪽)는 플라스틱인데 1만원도 안하는 사제 핫슈(오른쪽)는 금속 소재.... 요즘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다. 수리는 매우 간단. 나사 4개 풀고 단자만 끼우면 끝. 소요시간 2-3분. 고양이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만원이면 해결할 수 있는걸 새로 사려했다니.... 핫슈 부분만 구입해 교체하면 카메라 브랜드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걸 깨달았다. 이거 엄청난 장점인듯.. 2023. 11. 25. 고독스 무선동조기 X1T-F, GFX50R과 고독스 V1의 조합 고독스 무선동조기 X1T-F 고독스 조명을 꽤 갖추고 있기에 무선 동조기만 있으면 후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구입했다. 캐논이나 소니, 니콘 등 타사 규격용 X1T는 많은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유독 후지용 X1T-F만 품절이라 결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했고 2주 정도 걸려서 수령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별문제없이 도착한데다 작동도 잘되서 한시름 놨다. 정보창이 훨씬 크고 조작이 더 간단한 상위모델 Xpro말고 X1T를 주문한 이유는 상단에 핫슈가 하나 더 있기에 플래쉬를 고정해서 사용하기 편해서 였다. L플레이드에 콜드슈를 달아놨기 때문에 이런식으로도 플래쉬 마운트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들고 다닐때 균형감이 좋지 않다. 무선동조 테스트를 해보니 아무 문제없이 잘 터진다. 이제 후지로도 포트레이트 작.. 2020. 4. 25. 가난한 이의 프로포토, 고독스 V1 개봉기 고독스에서 발매한 원형헤드 스트로보 V1. 발매 전부터 프로포토 A1의 카피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소형 플래쉬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포토에 큰 미련이 없으며 (연사 촬영은 가뭄에 콩나듯 + 커머셜 작업을 거의(?)하지 않기에 균일한 색온도에서 오는 색감도 큰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보정하면 되니까요. 즉, 제게는 프로포토 A1이 개발에 워커라는 거죠. 재력이 넘치면 쓰겠지만 무리해서 구입하고 싶은 조명은 아닙니다. ) AD200과 AD600을 개인 작업에 너무 잘 사용하고 있었기에 보조 조명으로 사용할 소형 스트로보로 딱 적당한 제품이라 점찍어 놓고 있었습니다. 실제품을 받아보니 A1에 비해 고급짐이 떨어지긴 하지만 개별 제품으로써 생각한다면 꽤나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생각.. 2019.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