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1 갤럭시 S25울트라에서 S25 기본형으로 기변 경박단소병은 주기적으로 발병한다. 성능을 제일 가치로 두고 무게와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장비를 구성했다가 어느 순간 고질적인 어깨 통증에 질려서 다 정리하고 콤팩트 구성으로 바꾼다. 그러고는 또 시간이 좀 지나면 그래도 성능과 화질 아니나며 또 다 정리하고 거대한 바디와 렌즈들로 제습함을 채워나간다. 이 짓을 몇번째 반복하고 있는지 모른다. 핸드폰도 마찬가지다. 크기에 상관없이 넓은 화면과 성능을 추구하다 폴드까지 가놓고는 얼마전에 바꾼 S25울트라도 무겁고 크다고 와이프한테 줘버리고 S25 기본형으로 다운그레이드했다. 한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 놀랄만큼 가벼워서 만족스럽다. 하지만 나는 잘 알고 있다. 이러다 또 노안을 핑계대며거대한 폰으로 회귀하고 말 것임을. 그나저나 학교가면 애들이 이젠 폰으로도 .. 2025.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