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3 새학기 초 각자의 사막을 건너고 있는 우리 가족 육아 휴직 중인 와이프. 진진이를 데리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느라 학교 근무할 때보다 더 바쁜 듯 하다. 올해 유치원에 진학한 아들 진진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잘 견뎌내기를.... 나 또한 인생에서 처음 맡아보는 3학년 부장 업무로 인해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자의 사막을 건너기 위해 다른 곳에서 고생하고 있는 우리 가족 모두 하루 빨리 오아시스를 만날 수 있길 바란다. 2018. 3. 18.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는, 하지만 슬픈 지친 몸과 마음으로 야자감독을 마치고도 돌아온 저녁 안방에서 잠든 아들과 와이프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참 따듯해졌는데.... 그순간 왜그리 눈시울이 붉어졌는지 모르겠다. 2017. 4. 22. My wife 정상인인척 하는 미친 놈들이 워낙 많은 세상이라 사는게 쉽지가 않다. 그 와중에 힐링팩터가 되어주는건 역시 가족 뿐. 세상에 절대적인 내 편인 있다는 건 정말 다행스런 일이다. 2014.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