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하나의 렌즈로 대부분의 촬영을 끝낼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 2470GM2를 들였다. 하지만 5개월 정도 사용해보니 무게와 크기 빼고는 여러 부분에서 나와 맞지 않았고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탐론 35-150으로 갈아탔다. 가격이야 비슷한 수준이고 렌즈 성능 또한 지난 겨울에 태선이 형이 구입한 걸 2주간 체험해보며 만족했지만 탐론 제품을 이 가격에 사야하는가 하는 아쉬움 때문에 선택하지 못했던 렌즈. 몇달 뒤 삼양에서 35-150이 이 렌즈보다 100만원 가까이 저렴한 159만원대에 출시되었고 큰 화제를 불러왔기에 부산까지 가서 만져 봤는데 빌드퀄리티나 화질이 생각보다 만족스러워 2470GM2에서 갈아타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물량 부족과 QC의 부족함으로 인한 제품간의 편차, ..
1. 신규 발령받았을 때는 초심자에 대한 배려라는 어드밴티지가 있었다. 그래서 남해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그 어떤 편견도 없이 이해받았던 것 같다. 2. 첫 발령지에는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들께서 많이 계셨다. 그래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가르쳐 주셨고 언제나 데리고 다니시며 챙겨주셨다. 일이 힘들었을지언정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3. 진주고등학교로 옮긴 이후에도 상황은 같았다. 모교였고, 학교 선배님께서 부장을 맡으신 학년의 기획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니 열정에 넘쳤고 모든 부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여전히 같은 학교에 은사님들이 많이 계셨고 학교 선배님들도 많으셨기에 모두들 내게 우호적이었다. 4. 고성중앙고로 전근 간 후에도 비슷했다. 고1 때 담임 선생님께서 교무부장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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