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62 사물의 초상 - 로지텍 MX Master 3s Logitec MX Master 3s mouse 20230514 2023. 5. 16. 늦깎이 홀로서기 Standing alone late in the game 1. 신규 발령받았을 때는 초심자에 대한 배려라는 어드밴티지가 있었다. 그래서 남해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그 어떤 편견도 없이 이해받았던 것 같다. 2. 첫 발령지에는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들께서 많이 계셨다. 그래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가르쳐 주셨고 언제나 데리고 다니시며 챙겨주셨다. 일이 힘들었을지언정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3. 진주고등학교로 옮긴 이후에도 상황은 같았다. 모교였고, 학교 선배님께서 부장을 맡으신 학년의 기획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니 열정에 넘쳤고 모든 부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여전히 같은 학교에 은사님들이 많이 계셨고 학교 선배님들도 많으셨기에 모두들 내게 우호적이었다. 4. 고성중앙고로 전근 간 후에도 비슷했다. 고1 때 담임 선생님께서 교무부장을 맡고.. 2023.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