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홀로 계신 어머니께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계시는 것 같아 주말에 달려가 한우특수부위 모듬에 그라운드 헤븐 커피까지 풀코스로 모시고 돌아왔다. 노인들 기분이 처질때는 손자가 특효약인듯.
아버지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