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2 갤럭시폴드4 S펜 수납 힌지 보호 케이스 - 슈피겐 슬림아머프로P 힌지보호 기능이 있는 갤럭시폴드4 케이스는 디자인이 절망적이다. 씌우는 순간 아재폰으로 변신. 게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다. 이 제품도 9만원 초반대(무슨 핸드폰 케이스 가격이.....). 베루스 테라가드 시리즈는 힌지 보호 플라스틱 부분에 자석이 들어가 있어 S펜 인식 문제가 발생하기에 비슷한 컨셉의 제품 중에서는 스프링 방식으로 되어 있는 이 제품 빼곤 대안이 없었다. 디자인을 보고 구매했던 이전 폰들의 케이스와 달리 철저하게 보호성능만을 보고 고를 수 밖에. 이러니 갤럭시폴드를 아재들만 쓰는거지 ㅋ 그래도 베루스 제품보다 열고 닫을 때 힌지 보호 부분의 걸리는 느낌도 없고 질감도 괜찮아 나름 만족 중이다. 12월 19일, 두달 사용후 망가졌다. 전면부 왼쪽의 얇은 테두리가 힌지 보호 부분에 걸려 파손.. 2022. 10. 19. 나의 진주 - 야키토리 아오이 클라우드 생맥주, 은안재 커스타드 푸딩 야키토리 아오이에서 닭꼬치 몇개 시켜 생맥 한잔. 숨통이 트이는 맛. 코로나 끝나고 나니 퀄리티가 정상으로 돌아온 듯한 아오이. 손님 없던 은안재(왠일이래)에서 명당자리 차지하고 앉아. 글이 절로 쓰일 것 같은 분위기. 옛 문인들의 집이 이런 느낌이었을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하늘(실제로는 쾌청하기 그지 없었지만)에 편지를 써. 2022. 10. 19. 이전 1 다음